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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큐] "'뉴질랜드 가방 시신' 사건 , 한국 언론 통해 확인하기도" / YTN

2022-08-23 706

"경찰은 수사 초기부터 살인으로 규정하고 수사"
"정황 담긴 CCTV 화면 등 단서 없어 수사 제한"
"시신 발견된 곳, 가방 구매자와는 관련 없어"
"여성과 관련한 보도, 오히려 한국 통해 알게 돼"
"아동들 연루 여성이 한국계 보도에 충격적 반응"

■ 진행 : 이광연 앵커, 박석원 앵커
■ 출연 : 이준섭 YTN 뉴질랜드 리포터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시 [YTN 뉴스Q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아이들은 대체 왜. 경매에서 산 가방에서 10살, 5살짜리 아이의 시신이 발견돼 뉴질랜드 현지가 지금 발칵 뒤집혔습니다.


이 아이들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여성이 한국으로 입국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국내에서도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. 뉴질랜드 현지 분위기는 어떨까요?

이준섭 YTN 뉴질랜드 리포터 연결해서 현지 상황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. 리포터님 나와 계십니까?

[이준섭]
안녕하세요, 뉴질랜드입니다.


이준섭 뉴질랜드 리포터입니다. 아까 영상 속에서 현지 경찰이 이 소식을 들으면 매우 화가 날 것이다. 역시 여기서도 충격적인 소식이 아닐 수가 없는데 경매에 올랐던 가방에 시신 두 구가 발견됐습니다. 지금 현지에서 이 뉴스를 어떻게 접하고 있나요?

[이준섭]
사실 뉴질랜드에서 사건이 처음 보도된 것은 지난 12일입니다. 오클랜드 남부 마누레와라는 곳에서 사체가 발견돼서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라는 내용이었는데요. 실제로 경찰이 현장에 출동한 것은 하루 전인 11일입니다. 이 마누레와라는 지역에서 한 가족이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은 물건을 창고 회사가 처분하는 창고 물건 경매에서 유모차, 장난감, 보행기, 여행가방 2개를 샀던 것이죠. 거기서 그 가방에서 어린이 시신 두 구가 여행가방에 담겨 있던 것을 보고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는 그런 보도 내용이었습니다.


창고에 맡긴 가방을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았던 건데 그렇게 됐다면 가장 속에 있던 시신이 꽤 오랫동안 방치된 것 아닙니까?

[이준섭]
맞습니다. 경찰과 언론의 이야기를 종합해 보면 가방에서 발견된 두 구의 시신은 창고에 3, 4년 정도 방치됐을 것이라고 추정되는데요. 경찰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이 두 구의 시신은 5세와 10세로 추정된다고 합니다.


일단 뉴질... (중략)

YTN 최민기 (choimk@ytn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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